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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'긁지 않은 복권'…기대 모으는 새 외국인 투수들

2021-02-28 0 Dailymotion

[프로야구] '긁지 않은 복권'…기대 모으는 새 외국인 투수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새 외국인 투수들이 스프링캠프를 통해 베일을 벗었습니다.<br /><br />새 얼굴들이 제 몫, 또는 그 이상을 해주느냐가 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승 전력을 유지한 NC, 2년 연속 우승 도전의 '마지막 열쇠'는 에이스 루친스키와 짝을 이룰 외국인 선발투수입니다.<br /><br />새로 영입한 웨스 파슨스는 비자 문제로 늦게 캠프에 합류했지만 벌써 시속 150km에 달하는 빠른 구속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은 상위팀 중 유일하게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떠났습니다.<br /><br />알칸타라와 플렉센, 최강 원투펀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미란다와 로켓은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앞섰습니다.<br /><br /> "준비를 잘해서 1선발이든 2선발이든 4선발이든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…"<br /><br /> "플렉센한테 두산에 대해 좋은 얘기를 들었습니다. 전에 있던 선수들이 굉장히 잘했다는 것을 알고 도전하는 마음입니다."<br /><br />우승후보로 꼽히는 LG의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는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잘생긴 외모도 팬들에게 이미 화제입니다.<br /><br />메이저리그 출신으로 높은 이름값을 자랑하는 KIA 멩덴은 독특한 콧수염, 참전용사 손자라는 점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국 땅을 처음 밟은 외국인 선수들은 빠르게 새 문화에 녹아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가족들이 들어오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."<br /><br />'핵심 전력' 새 외국인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한 프로야구는 3월 1일부터 연습경기를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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